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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현장행정으로 주민불편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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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현장행정으로 주민불편 해결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8.08.17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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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읍면동장 견문보고 및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등 그간 접수된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오는 9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에 걸쳐 예산부서, 사업부서, 읍면동장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6개반 45명)을 구성하여 합동 현장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행정 대상사업은 마을안길, 농로포장, 농배수로, 보안등, 하천정비, 공원시설물, CCTV, 유개승강장, 하수도 등 총 10개 분야로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우선순위별로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주민불편 사항과 다수 주민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선정하되, 단일사업 중 사업물량이 많아 일시에 추진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가용재원 범위 내 연차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현장행정을 펼쳐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예산에 반영하는 등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현장행정을 통한 주민불편해소 사업으로 총 1,242건에 255억원의 예산을 반영한 바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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