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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고창문화의 전당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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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고창문화의 전당 기획공연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8.08.17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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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세대 감성 돋는 무대 선보여

고창군이 7080세대의 최고의 음악스타 최성수, 박강성, 센트럴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고창문화의전당 8월 기획공연 ‘한 여름 밤의 꿈 콘서트’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18인조 오케스트라가 격조 높은 라이브 연주를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로 한 여름 밤의 꿈같은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중년의 감성을 아우르고 공감을 자아내 <중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지니고, 콘서트 7080, 열린음악회 등에서 7080세대의 감성을 노래해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이 ‘내일을 기다려’, ‘장난감 병정’, ‘문밖에 있는 그대’ 등 히트곡으로 무대의 막을 연다.

또한 1970년대 <세시봉>과 함께 통기타와 청년문화의 양대 산맥이었던 <쉘부르>에서 가수로 첫 발을 내딛고 김창완, 임지훈과 <꾸러기들>로도 활동하다 ‘남남’, ‘풀잎 사랑’, ‘기쁜 우리 사랑은’등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최성수가 출연해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들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를 맡은 센트럴 팝스오케스트라는 2005년 대중음악 방송음악에서 활동하던 연주인들이 모여 창단해 스탠더드 재즈와 팝, 가요 등 친숙한 곡들을 재즈기법의 편곡으로 연주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출연가수들과 한 호흡으로 멋진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최성수 & 박강성, 한국 라이브 음악의 거장들이 함께 펼치는 한 여름 밤의 꿈 콘서트는 기존 콘텐츠와 차별화하여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출연자 및 곡목별 맞춤영상 및 CG를 자체 제작, LED스크린에 투사해 뉴미디어 시대의 영상과 음향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현장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3000원, 학생 1500원(회원 20% 할인)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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