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친환경아리울협동조합(조합장 장형기)이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50여명을 아리울 홍보관으로 초청, 삼겹살을 대접했다.

장형기 조합장은 “드림스타트가정에 외식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화합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축산농가들로 구성된 친환경아리울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 아리울 홍보관을 개관, 친환경 무항생제로 사육한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공급해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김진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