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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상담지원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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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상담지원제도 운영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8.08.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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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문적 상담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전북상담학회(전문상담가 27명)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진료기관 18개소)와 MOU를 맺어 오는 12월까지 ‘지방공무원 상담지원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상담지원제도는 업무 스트레스, 대인 관계, 가족문제 등으로 심리적 고충을 겪는 지방공무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개인상담 및 진료로 진행되는 상담과 의사소통 관리 프로그램, 미술 심리 검사 등으로 진행되는 집단상담으로 제공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처음 시행된 ‘지방공무원 상담지원제도’를 소속 직원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제작, 지난 6일부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에 배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지방공무원들이 이 사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즐거운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상담지원제도’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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