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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교류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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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교류전' 열어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8.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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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2층서
▲ 오는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영·호남 교류전이 열린다.
▲ 홍현철 '형태의 재구성(Form of Reconstruction)', Mixed media, 45.5×53, 2016

(사)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 전북지회가 오는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영·호남 교류전을 연다.

이번 교류전에는 작가, 초대 작가 등 총 70여명이 문화전통의 도시 전주에서'Rendezvous(랑데뷰 : 만남)'를 주제로 현대미술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갖는다.

남부현대미술협회는 1985년 시작돼 3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1년에는 전주에서 27회 대한민국남부국제현대미술제가 개최됐다.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 전북지회가 결성돼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현철 전북지회장은 "전북지회는 계속적인 현대미술운동을 전개하며 침체 된 지역예술의 활성화와 다변화된 교류를 통해 순수한 현대미술의 부흥을 일으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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