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8:25 (토)
전북농기원 ‘잡음’, 구조적 논란 속 내부알력 다툼 심화
상태바
전북농기원 ‘잡음’, 구조적 논란 속 내부알력 다툼 심화
  • 윤동길 기자
  • 승인 2018.08.07 01:37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바람바람바람 2018-08-08 14:02:01
조직에서 줄 세울 목적으로 근평때리고, 조직과 국가의 발전이 아닌 개인적 세력을 키우기 위한 자기사람 심는 인사를 낼 때, 공직자들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힘있는 혹은 힘을 가질 자에게 줄서는 일에 열중하거나,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날 오겠거니 생각하며 묵묵히 소를 키우거나, 줄서기 귀찮고 소 키우기는 더 귀찮으니 적당히 눈치껏 살거나... 이런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은 누구의 손 일까?

신펜하우어 2018-08-07 13:19:29
농업기술원은 옛날 농촌지도소다. 농촌지도소는 그야말로 농민과 함께 흙속에서 살아야 한다. 옛날 시골에서 농촌지도소 공무원들이 동네 사람과 어울려 같이 모도 심고 탈곡도 하고 그랬다. 이런 기관이 무슨 권력을 가졌다고 목에 힘 주고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 농민을 위한 공무원, 농민을 위한 농업기술원이 되기 바란다.

찻잔속의 달 2018-08-07 12:50:28
전북 농기원 일부 직원의 일탈행위로 잡음이 일고 있다. 특히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더 그렇다. 성추행 사건에 연루된 직원은 스스로 사퇴함이 옳다. 그리고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전북농기원 전 직원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여직원에 껄떡거리는 직원은 싹 잘라라.

사막의 별 2018-08-07 12:45:12
어느 기관이든 조직이기주의가 있다. 자신만 출세하려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남을 밀어내야 하기 때문에 남을 모함하기까지 한다. 이런 공조직은 주로 국정원이나, 검찰, 경찰, 세무서 등 소위 4대 권력기관에서 이뤄진다. 한데, 농기원은 권력기관이 아니다. 힘없는 농민들을 위한 기관이다. 이런 곳에서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이 났다면 심각한 문제이다.

바람과구름과비 2018-08-07 12:39:10
농업기술원은 말 그대로 농민을 위한 기관이어야 한다. 한데 농기원의 한 간부는 농기원이 마치 개인 사무실인 듯 월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런 일부 정신나간 직원 때문에 농기원지 도매로 욕을 얻어먹고 있다. 이런 사람 때문에 농기원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다. 특히 성추행 논란에 서 있는 간부가 누군지는 몰라도 그를 의법조치해 농기원에서 쫓아내야 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