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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BMW사태에...불안한 차주 마음집단소송도 불사한다는 소비자도...전주센터 안전점검 50% 완료
이지선 기자  |  letswin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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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6  18: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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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불타는 BMW 사태가 전국적으로 들끓고 있는 가운데 도내 BMW 차주들 역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지역 내 BMW내쇼날모터스 전주서비스센터 등이 24시간 긴급 안전진단에 나서는 등 불안한 고객 진정시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올 들어 발생한 BMW 화재 사고는 6일 현재까지 32건에 이른다. 지난달 전북지역에서도 송모(58)씨가 운전하던 승용차 BMW GT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송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250분께 임실군 오수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오수휴게소 부근을 지나다 차 앞부분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급하게 차를 세워 소화기로 불을 껐다.

당시 출동한 소방본부 화재 조사관은 차 엔진룸 배기가스 순환장치에 이상이 생겨 불이 난 것으로 봤다.

지난 4일에는 BMW코리아의 긴급 안전진단을 통과한 차량에 불이 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결국 BMW코리아는 42개 차종 106000여대에 대한 리콜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6일 열린 BMW 기자회견에서 이런 사태를 인지한 것은 이미 지난 2016년의 일이고, 원인을 파악한 시점은 지난 6월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늑장 대응이 피해를 키웠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몇몇 뿔난 소비자들은 집단소송까지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업계와 소비자단체 등에 따르면 이미 BMW화재사고와 관련해 몇 건의 소송이 제기됐으며, 소송 준비를 하고 있는 차주들도 수 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BMW 화재 피해자 집단소송 카페'에는 현재 7000여 명이 가입을 마친 상태다. 이들은 BMW코리아 등을 대상으로 차주 1명당 2000만원~2억원씩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소비자단체에서도 집단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한국소비자협회는 6BMW 화재 위험 차량 소비자를 위한 소송지원단을 구성해 집단소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BMW내쇼날모터스 전주서비스센터에 따르면 전주지역에서 지난 15개월 동안 팔린 BMW차량은 모두 7500여 대에 이른다. 이 중 전주서비스센터에 할당된 안전점검 목표 차량 대수는 3500대로 이 중 1800(6일 오전 7시 기준)가 긴급 안전점검을 마쳤다.

현재 센터 시설로는 한 번에 최대 5~6대까지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한 회당 1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센터는 현재 인근 부지 등을 임대해 점검할 수 있는 시설의 면적을 늘리고 있으며 전화연결이 어렵다는 민원 해결을 위해 전화상담사 인원을 10여 명으로 확충한다.

센터 관계자는 고객님들의 불안한 마음을 하루빨리 해결해 드리고자 24시간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해 근무하고 있는 만큼 밤늦게라도 언제든 센터에 방문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센터는 조만간 안전점검을 모두 마치고 오는 20일 본격적인 리콜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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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구름과비
달리던 BMW 자동차에서 잇따라 불이 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폭염으로 고통스러운 여름을 보내는 국민은 이번에는 불타는 BMW 차를 보면서 불안에 떤다.도대체 이런 차를 명차라고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정부의대응도 한심하다. 자동차 화재 공포가 번지는데도 국토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데 10개월이 걸린다며 사용 자제 등만 권고했다. 삶의 일부가 된 자동차를 10개월 동안 타지 말라는 게 말이나
(2018-08-07 13: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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