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부안군청에서 부안의 각지각색을 담은 ‘제1회 부안 행복한 사진 공모전’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경진원은 지난달 천혜의 문화관광자원을 자랑하는 부안관광명소와 부안시장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장풍경과 부안의 빼어난 자연경관 등을 주제로 사진을 공모받았다.
이번 공모전에 총 214명이 참여해 83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시작은 금상 수상작인 ‘시장풍경’, 은상 수상작인‘수산시장’,‘위도띠뱃놀이 재현’등을 포함해 모두 10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8월 18일 부안군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품들은 부안상설시장과 잘 어우러진 상인, 관광객의 모습이 많아 부안시장의 일상과 부안경관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병행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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