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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임업 소득사업 모델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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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임업 소득사업 모델 개발 ‘본격화’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8.07.1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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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 활용 일자리 경영체 모집, 마케팅-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2018년도 산림청 일자리발전소 운영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완주군이 지역에 특화된 산림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주민이 주체가 되는 산림분야 예비경영체를 발굴·육성한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올해부터 역점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지역 내 잠재된 다양한 산림자원으로 소득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같은 경영체를 발굴해 최장 5년간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

완주군을 포함 전국 5개 시범지자체에서 25개 내외 예비경영체를 선발해 견학, 교육훈련, 멘토링, 사업계획, 마케팅, 홍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은 내달 24일까지로 서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앞서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예비경영체가 지원을 위한 지역별 그루매니저를 지난 4월 선발 완료해 현재 지역별 활동 중으로 자세한 안내 및 접수지원은 지역별 그루매니저(완주군 그루매너저 nolter365@daum.net)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업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완주군에서는 이달 중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예비경영체 모집공고자료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완주군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신효 산림축산과장은 “완주군에 애착을 가지고 산림형 지역일자리를 선도할 예비경영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완주군에서는 산림일자리발전소(그루매니저)와 함께 임업분야부가가치 창출 및 마을단위 산림소득을 견인할 경영체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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