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는 11일 도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방학 중 1일 1식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방학한끼’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휴비스는 전주 팔복초등학교, 조촌초등학교, 반월초등학교 등 239명의 학생들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이날 팔복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휴비스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을 전달했다.
‘희망키움 방학한끼’ 지원사업은 방학 중에도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밥을 굶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휴비스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했다.
휴비스 전주공장장 현종철 상무는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손길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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