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달 29일 순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성추행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김준수 경위와 김삼례 관제사에게 전북경찰청장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치하했다.
이날 표창과 감사장을 받은 김준수 경위와 김삼례 관제사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40분경 관내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를 접하고 발생지 인근 CCTV 영상을 면밀하게 확인, 용의자를 특정하고 용의차량 도주방향을 역추적 분석, 성추행범 검거에 기여했다
순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1명과 모니터 요원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99대의 CCTV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범죄예방 모니터링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태형 경찰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순창=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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