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정재봉)는 27일 장수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장수군청 안전재난과, 범죄심리사 등 6명으로 구성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최근 경찰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셉테드(CPTED) 활동과 범죄예방활동 방향에 대해 위원과 공유하며 범죄취약요소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범죄예방협의체는 범죄 환경진단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16년 6월 지자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범죄 취약요소를 정밀 진단‧분석하고 치안환경 개선추진을 목표로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치안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봉 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협의체와의 지속적인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업해‘범죄취약지역 진단 및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전한 장수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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