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26일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남과학대 한도연 교수를 초청,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사회복지 시설,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취약 시설의 급식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강의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특성과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식중독 예방요령을 쉽게 이해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전국체전이 전북에서 개최됨에 따라 취약시설 교육에 이어 식품 취급 업소 종사자 나아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요령을 적극 홍보하여 한 건의 식중독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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