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7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보건의료원 이효준 팀장의 공로연수 이임행사를 개최하고 재임기간 공로와 헌신적인 노력을 치하했다.
이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보건의료원 이효준 팀장의 이임식에는 가족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이임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돼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팀장은 1988년에 공직에 입문해 30년 동안 지역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안동환 부군수는 축사에서 “30년의 세월을 군민행복과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빛나는 귀감으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효준 팀장은 “공직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격려와 도움을 준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직생활 동안 쌓은 경험을 살려 지역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수=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