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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자 “가장 낮은 곳에서 봉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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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자 “가장 낮은 곳에서 봉사하겠다”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8.06.22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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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자가 21일 “군민을 섬기는 군정이자 군민과 함께 가는 군정으로, 군수가 가장 낮은 곳에서 상머슴이 되어 봉사하는 고창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유 당선인은 이날 고창군 상하수도 사업소내 임시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변화를 갈망하는 고창군민의 강한 의지를 받들어 앞으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역사와 문화자원에 청정 자연자원까지 두루 갖춘 고창군은 미래 백년대계의 답을 농업생명식품산업과 문화관광에서 찾겠다”며 “직제개편 등을 통해 농수축산업부서를 수석국으로 승격시키고 군정의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군정은 군민에 도움이 되는 것, 고창군 미래 발전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군민의 참여를 대폭 확대할 것이며 전문가와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을 실현해나가겠다”고 설명하고 “공무원들은 군민이 부르는 곳이라면 모든 일을 제쳐두고 달려가야 한다는 자세로, 지금까지의 행동과 태도를 모두 바꿔 민생을 챙기고 현장에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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