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업지원단은 창업선도대학 5년 연속 선정에 따라 교내 창업 분위기 확산과 창업인재 육성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대학 발전기금으로 1,050만 원을 기탁했다.
창업지원단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백현기 단장과 직원 11명 등 창업지원단 전체 구성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대학 내 창업 문화 확산과 성공 창업자 육성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백현기 창업지원단장은 “대학 내 창업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고를 구직에서 창직으로 바꾸고, 참신한 우수 아이템으로 창업 도전을 희망하는 대학창업기업이 활동 가능한 환경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재학생들의 혁신형 창업가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금과 투자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기금전달 취지를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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