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3:49 (목)
완주군, 고추 재배농가 바이러스 피해 주의보
상태바
완주군, 고추 재배농가 바이러스 피해 주의보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8.06.21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심한 관찰·방제 당부

완주군이 고추 재배농가의 바이러스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0일 완주군은 고추 재배농가에서 바이러스피해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농가의 세심한 관찰과 방제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발병은 최근 기후가 온난화되면서 더 확산되는 추세로 따뜻한 겨울은 매개충의 월동개체수를 증가시키고 재배기간 중 고온은 해충의 세대가 짧아져 결과적으로 매개충 밀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고추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데 꽃 아래에 흰 종이를 놓고 털었을 때 기어다니는 작은 벌레로 확인할 수 있다.

바이러스 방제약은 현재까지 개발된 것이 없어 매개하는 해충을 방제하는 것이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

효율적인 해충방제를 위해서는 작물재배지 뿐만 아니라 주변 두둑에도 방제를 해야 하며 잡초제거에도 힘써야 한다.
완주=서병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