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저온 현상으로 수확량 감소 농가 시름을 덜어준 봉사 손길
김제 금산면(면장 김민완) 직원 13명은 19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청도리 윤종장 오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민완 금산면장은 “지난 봄철 이상저온 현상으로 재해 피해가 제일 큰 작물인 오디의 재배 농가를 방문, 여러 여건에서 시름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이번 일손 돕기 한편 금산면 관내 오디재배는 농가는 100여농가, 46ha로 연간 생산량은 300톤으로 지역특화작목으로 주민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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