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전북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평생학습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18년 순창군 연계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7월 9일부터 8월 24일까지 7주간 운영되며 한지공예지도사과정, 몸과마음이 편해지는 요가과정, 중국어회화 초급과정, 신난다 하모니카과정 등 4개 과정이 운영된다.
각 과정당 20~50여명이 정원이며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29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순창군청 행정과 교육지원계에서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평생학습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운영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민간자격 취득 연계로 성인학습자의 학습욕구 고취와 직업능력 계발을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행정과(063-650-1236)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은 군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평소 원하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향후 일자리와도 연계할 수 있는 과정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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