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과속?과적?적재불량, 음주, 등화장치 불량,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 경찰관과 함께 도내 사고다발지역에서 주 2~3회 현장 합동단속을 불시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단속사항은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작동여부, 운전자 자격여부, 안전벨트 착용여부, 번호판 훼손여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이며, 특히 합동단속반은 전북지방경찰청, 관할 경찰서, 익산국토관리청, 고속도로순찰대 9, 12지구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시행하여 단속의 전문성 및 실효성을 확보했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홍보, 계몽, 단속을 확대하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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