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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 민주 압승 ?.....12석 중 11석 우세지방선거 압승에 이어 국회재보궐선거까지......범여권 과반 너머
김영묵 기자  |  mooker@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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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15: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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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와 북미 회담 등의 특수로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이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도 전승 수준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국회의원 12곳의 재보궐 선거 중 민주당이 최소 10곳 이상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민주당과 여당에 우호적인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민중당 등의 총 의석이 과반을 넘어, 다소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민주당은 ▲서울 노원구병 ▲서울 송파구을 ▲부산 해운대구을 ▲인천 남동구갑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북 제천시·단양군 ▲충남 천안시갑 ▲충남 천안시병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경북 김천시 ▲경남 김해시을 등 12곳 중 11곳에 후보를 공천했다.

민주당과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중 11곳에서 우세하며 11곳 또는 10곳 이상에서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만일 민주당이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10석을 확보한다면, 민주당의 의석수는 현 119(의장 포함)석에서 129석이 되고, 민주평화당 14석, 정의당 6석, 민중당 1석과 무소속 이용호·손금주의원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강길부 의원을 포함할 경우 범 여권의 의석수는 153석이 된다.

게다가 바른미래당 내 비례대표 3~4석(이상돈, 박주현, 장정숙, 박선숙)를 더할 경우 범 여권의 의석수는 157석으로 늘어나고,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이 10석이 아닌 11석을 얻는다면 범 여권의 의석 총수는 158석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같은 선거 결과가 나온다면 적폐 청산과 남북 평화시대를 추진하는 있는 문재인 정부로서는 국회의 적극적인 지지로 안정적인 국정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비록 친여성향이라고 하더라도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과반에 이르지 못하다는 점에서 변수는 있다.

민주당은 평화당과 정의당 등이 야권이라는 점에서 이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권력의 일부를 양보하는 등의 연정을 추진해야,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있다.

민주당이 오는 8월 실시되는 전당대회에서 평화당을 비롯한 친여 성향의 야권 지도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지도부가 선출되느냐에 따라서 안정적인 국정운영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같은 민주당의 재보궐선거에서 전승이 아니라 상당한 의석을 한국당에 내어준다면 민주당과 친여 성향의 야권이 구상하고 있는 이같은 국정운영에는 문제가 발생한다.
한편, 지방선거 중 광역단체장 17곳 중 각종 여론조사와 민주당의 자체 분석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제주와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우세한 것으로 나오고 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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