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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제7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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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제7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8.06.12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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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4대 암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으며 이어 제7'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4대 암 적정성평가는 2016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만 18세 이상의 연령에서 대장 · 유방 · 위 원발성 암으로 수술을 받았거나, 폐암의 경우 수술 · 항암화학요법 · 방사선치료를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암 치료 전문의사 구성, 수술 및 방사선, 항암 화학요법 등의 치료 적정성, 평균 입원일수 및 입원진료비 등이다.
 
이에 원광대병원은 4대 암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대장암 · 유방암은 5년 연속, 위암은 3년 연속, 폐암은 2년 연속 1등급으로 암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급성기 뇌졸중 7차 적정성 평가는 20167월부터 201612월까지 6개월간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이상 총 246기관의 26592건을 대상으로 9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에 원광대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고려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등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종합점수 99.9점을 받았다.
 
특히, 원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6년부터 시행한 7차례의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두영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급성기 뇌졸중외에 대장암, 유방암, 위암, 폐암 등 각종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최적화된 진료시스템의 우수함을 다시 한 번 확인받았다.” 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및 교육 · 진료시스템 개선· 시설 투자 등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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