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14:17 (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불법운행 자동차 불시 ‘현장단속’ 확대
상태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불법운행 자동차 불시 ‘현장단속’ 확대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8.06.07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7일 최근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대책으로 교통 경찰관과 함께 교통사고의 주범인 과속, 과적, 적재불량, 음주,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내 주요 통행로와 사고다발지역에서 주 2~3회 현장단속을 불시에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단속사항은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작동여부, 운전자 자격여부, 안전벨트 착용여부, 번호판 훼손여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이며 특히 단속반은 전북지방경찰청, 관할 경찰서, 익산국토관리청, 고속도로순찰대 9,12지구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해 점검의 전문성 및 실효성을 확보했다.
 
그 일환으로 6월 7일 오전 완주졸음쉼터에서 타이어 마모, 등화장치 작동여부, 졸음운전 예방법 등 안전기준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오후에는 완주IC 등에서 공단이 자체 개발한 ‘최고속도 제한장치 진단기’를 활용한 속도제한장치 불법해제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으며, 더불어 노후 차량에 대해 후부반사판 등을 배부했다.
 
이날 적발사항은 등화장치 임의변경 6건, 등록번호판 봉인탈락 4건, 안전벨트 미착용 8건, 후부반사판 설치기준위반 3건, 적재불량 2건 등 총 23건이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연말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로부터 내 가족의 생명을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 단속을 시행하겠다“며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통사고가 많은 지역 및 심야시간대 등에 수시로 단속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