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과정은 자격증취득과정, 생활문화복지지원과정, 기능기술향상과정, 전문지도교사양성과정 등 총 4개 과정에 75개 교육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를 이용해 나 자신의 가치를 어필하는‘삶을 가꾸는 글쓰기’를 정규과정으로 편성했고,‘카페실전메뉴’과목을 신설했다.

 

이 밖에도 가족의 건강한 밥상을 위한 ‘안심먹거리지킴이’, 특수 가공된 드라이 플라워를 이용한 ‘플라워 아트’단기특강을 마련해 유용한 정보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교육프로그램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하계방학(3주) 포함 6월 말부터 오는 9월까지 석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선착순 무료 수강 기회와 남성 수강생에게 수강료 5%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윤애 센터장은 “트렌드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기 과목을 적절히 개설해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고 수요자 욕구를 충족하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되겠다”며 “도민의 역량계발뿐만 아니라 건전한 취미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