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롯데멤버스 후원으로 적십자봉사원들이 결연활동을 실시하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중 ‘조손가정 착한선물’ 대상자로 선정된 4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상품권을 지원하고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 중, 고 손자녀가 있는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5월)을 맞이해 봉사원과 손자녀, 조부모가 함께 평소 갖고 싶은 선물을 구입하여 가정에 따뜻한 도움과 학생의 원만한 교우관계 및 교내 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됐다.
참여한 한 봉사원들은 “평소 조손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어르신과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어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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