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8:53 (목)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지역 비상대책 추진
상태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지역 비상대책 추진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8.05.28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6개 지역(고창, 군산, 서해안고속도로, 남원, 김제, 전주시 완산구)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전북지방경찰청과 각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운행행위 차량을 심야시간대를 포함해 불시에 단속을 시행하고, 특히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최고속도 제한장치 진단기’를 활용해 속도제한장치 불법해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공단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교통사고는 한 기관에서만 예방할 수 없고 경찰 및 자치자체 등 유관기관, 교통봉사단체와 도민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야 한다”며 “하루에 한 생명이라도 살리겠다는 심정으로 교통안전 비상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