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여성창업자 아이템 홍보 공간(Box-shop) 무료지원 -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도내 여성교육기관을 통해 자격 및 기능기술을 습득하고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박스샵 운영자)를 모집한다.
창업공간으로 지원되는 박스샵(Box-shop)은 총 24개로, 예비창업자들의 전시공간이자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들과의 소통공간으로 센터 로비에서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에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속해서 추진하는 창업지원은 창업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창업자들을 위해 2개의 창업보육실과 씨앗가게, 프리마켓데이 등이 현재 운영중이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이템을 선정해 세무, 사업계획서 작성등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씨앗가게는 주 2~3회 상설 판매대에서, 프리마켓데이는 창업동아리(매월 첫째주 수요일) 핸드메이드 장터에서 운영된다.
박스샵은 현재 별도의 사용료 없이 1년 동안 무료로 지원되며 전시될 아이템을 가져오면 신청서 작성 후 오는 6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이윤애 센터장은 “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뿐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컨설팅, 판매 공간제공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의지를 확산하고 실질적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심 있는 도내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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