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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구협회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경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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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구협회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경기‘ 총력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8.05.23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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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전주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경기”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축구 A매치 경기가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에 전북축구협회는 우리 지역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축구 대표팀에 전달하기 위해 국가대표 평가전에 만원 관중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좌석 매진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실제 전북축구협회는 직접 입장권 판매(현재까지 임원 판매분 75,000천원) 했으며, 임원과 심판들이 모여 주말은 물론 시내곳곳 대학 축제 및 행사장 그리고 전북현대프로축구단의 홈경기장을 찾아 거리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는 “우리 고장이 축구 메카라는걸 다시 한 번 보여주기 위해서 6월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면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출정식 경기 미 판매분 입장권은 23일 현재 기준으로 일만여장으로 오는 주말경 전 좌석이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북도축구협회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경기에 앞 서 24일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전무이사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회 홍보 및 전주에서 출정식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출정식 경기 상대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에서는 3위를 기록해 본선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독립 후 사상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했던 강호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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