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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비상, 전북 식품위생 점검서 5개 업소 적발
김명수 기자  |  qunn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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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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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발병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자체 합동 점검에서 전북 지역은 식품접객업 5개 사업장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점검은 지난 4월 9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실시됐으며 청소년 수련시설,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등 식품 취급시설 2954개소(위반 사업장 93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전주와 부안 지역 음식점은 위생 취급기준 위반으로 조리실이 청결하지 않아 적발됐다.
나머지 3개소는 위반 유형에서 ‘건강진단 미실시’로 분류, 영업주와 종업원에게 건강진단에 따른 보건증 발부를 규정하고 있지만 1년의 유효기간을 준수하지 않아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들 적발 업체에 대한 집중 관리와 함께, 재발방지 교육 및 식중독 예방 진단컨설팅도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날이 더워지면서 식중독 발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식품위생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 행정조치를 모두 처분했고, 철저한 이력관리로 국민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더워진 날씨에 식중독 지수도 위험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식중독지수에서 군산, 김제, 익산, 정읍, 무주, 부안 등 6개 지역은 ‘경고’, 남원, 전주, 고창, 순창, 완주, 임실, 장수, 진안 등 8개 지역은 ‘주의’ 단계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식중독 지수 범위에 따라 ‘경고’는 식중독 발생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간주해 예방에 경계 요망을, ‘주의’의 경우 식중독 발생가능성 중간 단계 분류 및 예방에 주의를 권고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봄철 식중독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침과 저녁으로 기온이 낮아 식품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음식물이 방치되는 등 식품보관, 섭취에 대한 관리 부주의가 크다”며 “사람이 활동하기 좋은 봄철은 식중독균 증식도 활발해지는 만큼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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