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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교육도시 명성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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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교육도시 명성 되찾겠다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8.05.16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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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지방선거 출마한 민주평화당 정헌율 예비후보가 "교육도시의 명성을 되찾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정헌율 예비후보는 16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존중받고 행복한 익산의 교육도시 명성을 되찾고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아동 및 청소년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첫째 4차 산업혁명 선도 과학도시 기반 구축, 진로·직업체험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교육복지 강화, 생애 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의 제도적 정착과 활성화를 제시했다.

4차 산업혁명 선도과학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전북과학기술원을 유치해 전북과학교육원, 전북과학고등학교를 연계하는 과학교육도시를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식품 물류 산업 육성과 RD 클러스터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와의 연계를 위해 전문화된 농식품 고등학교를 설립해 과학교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

이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익산시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진로·체험주간 운영, 사전 코칭시스템 구축, 외국어 교육센터 설립,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등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생애 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도적 정착을 위해 평생학습원을 설립하고 평생교육 이력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이력 데이터 베이스화, 교육·취업 연결 허브 구축, 문해교육 지원센터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보육과 교육은 지금이 아닌 미래를 대비한 자산의 축적이며 인재 육성은 기성세대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교육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으로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맞춤형 교육제도로 과학교육도시를 만들어 정주 인구 증가와 삶이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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