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15일 한마음 주간보호시설의 발달장애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중동에 위치한 한마음 주간보호시설은 20대에서 40대 까지 지적, 자폐등 발달장애를 가진 25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자들에게는 화재시 대피훈련 등을 실시하였고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 ,심폐소생술의 교육 및 실습을 펼쳤다.
발달장애 이용자들은 화재시 가장 중요한 대피에 대해서 훈련이 집중되어야 한다고 관리자는 전했다.
소방교육 담당자는 “사회 약자에 대한 소방행정 서비스에 집중하고 , 수요자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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