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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전북연구원 정부 정책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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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전북연구원 정부 정책 대응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8.05.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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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사업 발굴 용역 착수, 중장기과제 구체화, 논리 보

남원시가 전북연구원과 함께 남원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내 외 환경변화로 중앙부처의 국가예산 지원방식 전환, 정책 추진방향이 변화됨으로써 이에 대응하는 사업 발굴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서 전북연구원과 함께 분야별 각 중앙부처 및 실과의 사업계획 및 정책방향에 맞는 남원시 중 장기적 사업 발굴 및 구체화, 타당성 확보 및 논리보강 등으로 남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남원시의 여건분석(일반현황, 분야별 세부현황, 기발굴사업 검토), 정책분석(정부 국정운영 방향, 부처별 사업계획, 전라북도 및 지자체 정책), 사업 발굴(분야별 아젠다 도출, 사업내용 구체화, 타당성 및 논리확보), 구체화(전문가자문, 국책연구기관자문)의 과정을 통해서 5대 분과별(도시 지역개발, 농 산촌, 산업 일자리, 문화 관광, SOC)로 발굴해 부처별 사업매칭 및 예산확보 방안 마련에 목표를 두고 있다.

현재 남원시는 꾸준한 국비확보 증가로 남원시 2019년도 살림살이 규모는 7,000억에 이른다.

남원시가 추진하는 국가예산 사업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문화·관광 분야, 농정 분야, 안전·환경 분야, SOC 사업들로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남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정이 열악한 남원시의 경우 의존재원(지방교부세, 국도비보조금)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활동으로 부채가 없는 사업을 추진해 건전한 재정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 착수보고회에서는 추진방향 및 기존 추진 중인 중점사업 사업 분석을 통한 타당성 및 논리보완, 신규발전사업 논의, 재원확보방안, 워크숍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남원발전을 견인하는 중 장기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었다.

한편, 남원시 강복대 부시장은 “사업 취지를 살리고 시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반영 및 선택과 집중으로 내실 있는 사업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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