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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학수 후보 인준 보류최고위, 순창·장수 군수 후보 인준...정읍시장 후보는 더 검토키로
김영묵 기자  |  mooker@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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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4  15: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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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의 인준을 보류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4일 지방선거 후보자 인준과 관련, 시·도당 등에서 선출해 최고위원회에 제출한 후보자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부분 그대로 인준, 당무위원회에 보냈다.

실제 최고위원회는 전북도당이 지난주에 후보 경선을 실시해 1위로 선출된 장영수 장수군수 후보와 황숙주 순창군수 후보를 비롯, 전국 시·도당이 제출한 지방선거 후보자의 대부분을 인준했다.

하지만 최고위원회는 이학수 후보자에 대해서는 추후 재 논의키로 하고 인준을 유보했다.

최고위원회의 이같은 신중한 입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에 앞서 최고위원회는 지난 9일에도 이 후보자의 자격에 대해서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 논의를 요구한 바 있다.

중앙당 재심위는 지난 8일 이 후보자와의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자가 제기한 재심의 건을 이유없다고 기각처리하고, 이를 최고위원회에 보냈었다.

최고위로부터 재논의 요구를 받은 재심위는 지난 10일 이 후보자와 관련된 재심의 건을 재 논의 끝에 다시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다시 말해 이 후보자의 손을 두 번째 들어준 것이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이 후보자의 인준 보류가 이 후보자의 자격에 대해서 신중하게 검토하자는 것”이라면서 “경선을 통해 선출한 후보, 재심위에서 2회나 심사한 후보를 교체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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