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가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 손충호 전 전민일보 기자는 11일 오후 2시 순창읍 순창로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 앞에 설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용호 국회의원(무 임실순창남원)과 무소속연대 지방선거 후보,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손 예비후보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손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주민들과 애환을 함께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나 잘알고 있다”며 “그동안 언론인으로서 닦아온 정보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성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손 예비후보는 또 “부지런하게 현장을 발로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주민들의 뜻을 받들겠다”며 “주민들과 약속은 반드시 이행하고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국회의원은 “민주당만으로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의견을 담을 수 없으며 민주당 일방통행을 견제할 대항마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민주당의 일당 독주를 막고 균형있는 목소리와 정책으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손충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손충호 예비후보는 순창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순창군정구연합 회장 등을 지냈으며 2016 전라북도인물대상 공로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순창=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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