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가 25일 용산저수지에서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관리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가졌다.
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저수지, 양·배수장, 보, 집수암거 등 152개소 및 수리시설물을 이용해 1만39ha의 관할 농경지에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한다.
정동환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편안하게 농사를 짓게 함으로써 고품질의 쌀 생산과 농촌의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고제대 운영대의원(망제동)이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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