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송병호)는 25일 전북고속 및 전주고속 대중교통 운전자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고속 교양실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운전자 500명이 동참하며 주요 교통사고 현황과 예방대책 그리고 운수종사자의 자세 및 승객 서비스 개선방안도 실시된다.
송병호 본부장은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계기로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버스 이용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띠 착용 등 이용객의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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