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23:09 (금)
국립민속국악원 상설공연 '2018 토요국악초대석'
상태바
국립민속국악원 상설공연 '2018 토요국악초대석'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4.25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지숙의 “심청가” 4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판소리마당 -
▲ 이지숙 판소리

국립민속국악원(원장직무대리 전종윤)의 상설공연 '2018토요국악초대석' 4월 판소리마당 '이지숙 심청가'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예음헌에 오른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연령과 주제에 맞춰 다양한 국악공연을 만나는 '2018토요국악초대석'의 넷째주 '판소리 마당'은 국립민속국악원이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소리판 무대로, 국가무형문화재 명창을 비롯해 차세대 명창들까지 무대에 오르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공연이다.
  
이번에 펼쳐질 판소리는 동초제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의 탄생, 곽씨 부인의 유언과 출상 등 슬픈 대목부터 혼자가 된 심봉사가 어린 딸의 젖동냥을 다니며 앞으로의 고단한 삶에 대한 심정이 잘 드러난 대목이 펼쳐진다. 
 
심청가를 들려줄 소리꾼 이지숙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전북대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제41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차하를 수상했다.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창극 단원으로 활동중이다.
 
고수 김형주는 우석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전국고수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