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35 (금)
전국 지자체 벤티마킹 잇따라 “차별화된 완주군 청년정책 배우자”
상태바
전국 지자체 벤티마킹 잇따라 “차별화된 완주군 청년정책 배우자”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8.04.25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의 청년정책을 배우기 위해 전국의 지자체들이 완주를 찾고 있다.

24일 완주군은 올해 초부터 전국에서 총 9차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자체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완주군의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충남 부여군을 비롯해 전남 영광군, 충북 옥천군, 강원도 평창군 등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완주군을 찾아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했으며, 서울 시립대, 전북대학교 학생들도 완주군청년 JUMP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강원도 평창군청 인구정책팀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청년 쉐어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쉐어하우스 추진상황 및 청년 JUMP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를 배우고 갔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충남 청양군 인구청년팀에서도 완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8월 청년정책팀을 신설했으며, 군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청년기본조례를 제정(2016년 12월)했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를 수립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축제참여 10% 할당제, 청년참여예산제 추진, 청년정책 네트워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 게스트하우스, 쉐어하우스, 청년인턴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면서 청년정책의 선도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전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정책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에서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완주=서병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