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지난 24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 회원과 교통경찰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녹색어머니 위촉, 홍보영상 시청 및 그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녹색어머니회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완주서 녹색어머니회는 6개 학교 756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발대식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매일 같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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