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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수 후보 결정 공정성 의문” 유희태, 민주당 공천 심사 문제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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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수 후보 결정 공정성 의문” 유희태, 민주당 공천 심사 문제점 지적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8.04.25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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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심사과정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짚을 것은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맞다" 라며 첫째, 4월 1일 선관위 예비등록을 하고 유권자에게 정책과 공약 등 후보에 대한 충분히 알릴 기회도 주지 않은 채 다음날인 4월 2일에 공천심사를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이 결과로 공천을 결정한다면, 과연 현직 정치인을 이길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겠는가?”라며 경선일정과 “왜 유독 완주와 진안만 단수공천을 서둘러서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일 완주군수의 2014년 지방선거에서 탈당후 2017년 2월에 더불어민주당에 재입당에 대해 정체성 검증의 부재와 심사에서의 엄격성을 지적했다.

또한 안호영 지역위원장의 역할과 의지에 대해 거론하며 “공천심사가 이루어지는 당일 오후 7시경부터 도당에 상주하며 공천관리위원회에 참석하여 완주군수와 진안군수 공천심사에 다른 지역위원장과 달리 의견을 개진했다”며 이에 완주군 당원이 항의를 하자 안호영의원과 함께 있던 박성일 현)군수 지지자라고 보도된 2명 중 1명(경찰이 관리하는 조직 폭력배)이 항의하는 당원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가는 장면 등이 CCTV에 잡혔고, 4월 19일 MBC 8시뉴스에 생생하게 보도되었고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완주군수 공천심사에서 이와 같은 문제점이 있다며, 중앙당에 이의신청 할 것임을 시사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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