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 50분께 익산시 삼기면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 기계 일부와 벽면 등이 타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를 동원해 진화잡업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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