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강암서예대전 2차 휘호대회에서 문인화 묵죽의 박병하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양찬호 씨, 송이슬 씨, 윤태휘 씨가. 우수상에는 박영옥호 씨, 김수빈 씨, 김찬휘 씨, 이승주 씨, 염정례 씨, 김은경 씨가 특선에는 강성철 씨 등 30명이, 입선에는 강동귀 씨 등 98명이 최종 확정됐다.
강암서예학술재단(이사장 송하경)은 강암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서예문화의 진흥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강암서예대전 휘호대회를 개최하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서예인을 발굴,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창작금지원금 수여식은 오는 24일 오후3시 전주 강암서예관에서 대상 1명에게 400만원, 최우수 3명에 각100만원씩, 우수상 6명에 각50만원씩이 지급되며 특선 30명과 입선 98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특선 이상 작품은 오는 24부터 30일까지 전주 강암서예관에 전시된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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