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통장협의회(회장 전지천, 동장 임정업)와 검산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정은, 동장 김윤수)는 지난 23일 미래지향적인 김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검산동과 신풍동의 상생의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검산동․신풍동 민간협력 체계 구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정은 검산협의회장은 “민관협력 구축으로 살기좋은 김제 만들기에 촉진제가 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풍동 전지천 회장은 “김제의 중심인 검산동과 신풍동이 정례적으로 발전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장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히고,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정업 신풍동장은 “최일선 행정 도우미로서 행복한 김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두 협의회에 감동을 느끼고 있다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산동은 45개 통 1만2,000여명의 이루어진 동으로 27개 통으로 이루어진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도심과 18개의 농촌동으로 이루어진 도농 복합동이며, 신풍동 역시 63개 통 1만2,000여명의 인구로 도농통합 지역으로 대단위 아파트와 농촌동으로 이뤄 진 지역으로 다양한 특용작물과 수도작이 주 소득작목이며, 김제역과 김제경찰서 등 관공서가 밀집된 지역으로 검산동과 신풍동은 김제시 인구의 1/3을 차지하는 김제시 최대중심 지역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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