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 중인 최등원(57) 의원이 6·13지선 완주군 기초의원(나선거구 상관·소양·구이) 재선도전을 선언했다.
최 부의장은 23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발로 뛰어서 희망이 있는 완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의원,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 부의장은 또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추진했던 사업들이 시간상 너무 짧아 미진한 부분이 아쉽다. 이를 마무리하고 반드시 관철시키기 위해 이번 6·13지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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