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오는 5월 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각 사회단체 및 직원 등이 참여해 부안오복마실축제 성공 개최 및 깨끗한 축제 환경조성을 통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청결한 부안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부안읍 시가지 및 행사장 주변, 건축물 틈새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청결한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했으며 주민들은 내집앞 청결유지를 위한 작은 움직임으로 자발적인 행사준비에 동참하고 있다.

부안군은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주변 등 취약지역에 대해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 종료시까지 비상 청소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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