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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정읍사료공장 증설 공사 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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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정읍사료공장 증설 공사 완공식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8.04.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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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전문기업 하림 (대표이사 이문용 )이 육계 전용 고품질 사료생산 설비 투자를 통해 농가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힘써나가고 있다 .

하림은 지난 19 일 정읍시 신태인읍에 위치해 있는 정읍사료공장에서 이문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료공장 증설 공사 완공식 '을 갖고 본격적으로 고품질 사료생산에 들어갔다.

지난해 7 월부터 시작한 정읍사료공장 설비증축 공사는 총사업비 60 억원 투입해 신형 펠렛 (사료 성형기 )기계를 비롯해 사료 저장 시설 확대 , 상차라인 증설 , 최신 생산설비 등을 갖춰 완공됐다.

이번에 완공된 정읍사료공장 설비증축 공사 완료로 인해 월 생산능력이 16,000 톤에서 54% 향상된 25,000 톤으로 늘어났으며 , 배합능력 및 액상원료 저장 , 투입자동화 등 최신설비를 갖춰 사료 품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하림은 특히 사료 저장 빈을 기존 280 톤에서 540 톤을 추가해 총 820 톤을 저장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문이 집중되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배송 대기시간을 최소화 시키고 설비 고장을 현저하게 줄여 배송 지연 문제를 해소하는 등 농가 사료 지원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

올해 말까지 추가적으로 정읍사료공장과 김제사료공장 등 2 곳에 최신형 펠렛기 4 기를 교체해 하림의 전체 사료생산량을 44% 높일 계획이며 , 성수기에도 외부 사료 구매 없이 농가에 원활한 사료공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해나갈 예정이다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는 정읍사료공장의 생산라인 및 설비 확대 투자를 통해 육계사료의 품질을 높이고 그동안 농장주들의 요청이 많았던 사료 배송 서비스를 개선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양질의 사료 공급을 통해 건강한 닭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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