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9일 경북 청도휴게소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및 봄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영호남 교류 확대와 고속도로 주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시·군에서 2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관광지도와 관광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고 장수를 홍보했다.
특히 한 장의 카드로 전북지역 관광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카드와 2018 전북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12회 사랑과한우랑축제(9월 14~16일) 등을 적극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고속도로 인접 타 시군과의 관광분야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홍보마케팅에 참여, 관광객 유치와 관광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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