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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 성과 ‘풍성’ 우수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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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 성과 ‘풍성’ 우수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도와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8.04.18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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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키우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2017년 글로벌 스타기업 발굴사업’에 선정된 ㈜캠스텍, ㈜피치케이블 등 2개 기업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잠재 고객을 확보해 수출계약을 앞두는 등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카이스트 전북지역혁신센터. 텍사스 주립대학교가 함께 진행한 글로벌 스타기업 발굴육성사업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최근 3차년도 사업이 완료됐다.
 
특히, 이번 3차년도 사업에서는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2개 업체에 대한 약 9개월간의 해외시장개척 마케팅 지원은 물론, 지난 2015년~2016년도 사업에 참여했던 성과우수기업의 성과확산을 위해 ㈜이앤코리아와 ㈜티엠시 등 2개 업체에 대한 후속지원도 이뤄졌다.
 
사업 주관·후원기관과 참여기업들은 이날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진행된 3차년도 성과간담회를 통해 사업추진 경과와 성과물, 해외시장 개척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안동일 전주시 중소기업과장은 “해외시장 진출이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가 어려운 만큼 작년부터 후속기업지원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여 시행한 결과 좀 더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총괄한 채수찬 카이스트 교수는 “전주시 글로벌 스타기업 발굴육성사업을 통해서 전주 기업들이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전주시 기업들이 협소한 국내시장을 벗어나 세계시장에서 성공신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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