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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에 송하진 현 지사 확정민중당 이광석, 정의당 권태홍 등 3파전
박종덕 기자  |  jnm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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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5  2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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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가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전북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민주당은 15일 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남·북 및 제주 광역단체장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의 전북지사 공천은 재선을 노리는 송 지사와 국회의원 3선 출신인 김춘진 전)전북도당위원장이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선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사흘동안 권리당원과 일반 유권자 각각 50%의 비율로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선 결과 송 지사는 56.92%를 얻어 43.09%를 얻는데 그친 김 위원장을 근소하게 따돌리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역선택 방지를 위해 일반 유권자의 경우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전북은 누가 본선에 나가더라도 모두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계산에 따라 당내 경선이 치열했다.
 
송 지사가 지방선거 본선행을 확정지으면서 그가 언제 예비후보 등록하고 선거전에 등판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송 지사는 오는 5월 24일 후보자 등록까지 지사직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출마를 선언한 송 지사는 "변방에서 새로운 중심으로 대도약하는 시대를 열겠다"며  "민선6기에서 거둔 정책성과는 더욱 발전시켜 정책 진화를 이뤄내고 모든 정책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며 "삼락농정은 아시아농생명스마트밸리로, 토탈관광은 여행체험산업 일번지로, 탄소산업은 융복합부품소재 산업으로 진화시키겠다"고 비젼을 제시했었다.
 
한편 이번 발표에 따라 전북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송 지사와 민중당에서 공천을 받은 이광석 후보, 정의당 권태홍 후보 등 세 사람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지사 선거의 또 다른 변수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이날까지 도지사 후보를 정하지 못하고 있어 후보를 낼지 여부다.
 
이들 야3당이 도지사 후보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광역단체장 선거의 경우 인물에 대한 평가도 중요하지만 정당 지지율이 승패를 좌우하는데, 야 3당 지지율이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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