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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구림면 작은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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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구림면 작은 도서관 개관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8.04.13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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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구림면 운암리 작은도서관이 13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림면 작은도서관은 순창군의 면 지역에서는 동계면 작은 도서관 이후 두 번째로 문을 연 도서관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는 문화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구림면 작은 도서관은 운암리 복지관 2층에 165규모로 들어섰으며 서가 21개에 도서 9000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한 모임공간, PC 활용 공간 등 통합공간으로 만들어져 성인들의 여가 문화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구민면 작은도서관은 문관부의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000만원을 포함 1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림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위탁 운영함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숙주 군수와 김종섭 군의장, 최영일 도의원, 전북도 구형보 문화예술과장, 구림면 기관단체장, 구림면민 150여명이 참석해 작은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황숙주 군수는 구림면에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작은 도서관이 구림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주민들의 여가 활용은 물론 문화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쌍치면 쌍계리 커뮤니센터 내에 33000만원을 투자해 면지역 3번째 작은도서관을 건립해 도서관 접근성 향상과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순창=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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